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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기회복 흐름 속 고용 어려움 지속"

파이낸셜뉴스 정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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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최근 경제동향 발표
건설업 전년 동월보다 17% 감소
실업률은 4.1%로 전년비 0.3%p↑


16일 재정경제부는 '최근 경제동향'에서 "건설업과 제조업 등 취약부문 중심으로 고용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달 초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 모습. 뉴시스

16일 재정경제부는 '최근 경제동향'에서 "건설업과 제조업 등 취약부문 중심으로 고용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달 초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하지만 고환율 여파로 수입제품 및 석유류 물가가 크게 올랐고, 소비자심리는 소폭 위축됐다. 수출은 호황이었지만 건설·제조업 중심으로 고용은 악화됐다.

재정경제부는 16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건설업과 제조업 등 취약부문 중심으로 고용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한다"고 밝혔다.

다만 재경부는 "3분기 큰 폭 증가했던 지표들이 기저효과, 장기간 연휴 등으로 다소 조정을 받는 등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 회복 흐름' 판단은 지난해 11월 이후 부터다.

구체적으로 보면 생산 분야에서 지난해 11월 건설업은 전년 동월보다 17% 감소했다. 광공업도 1.4% 줄었다.

반면 반도체(7.5%), 전자부품(5.0%), 의료정밀광학(7.7%) 등은 증가했다. 서비스업도 전년 동월보다 3.0% 늘었다. 전기전자 등의 일부 수출 호황산업이 견인했으나 전체 산업 생산은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설비투자는 기계류를 중심으로 전달보다 1.5% 증가했다.

내구재(-0.6%), 준내구재(-3.6%) 등이 모두 줄어든 소매판매는 3.3%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심리지수(109.9)도 전월보다 2.5%p 하락했다.


12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석유류 상승세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 2.3% 올랐다. 그중 석유류 물가는 6.1%로 상승 폭을 키웠다.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2.0% 상승했다.

12월 실업률은 4.1%로 0.3%p 증가했다. 같은 달 수출은 반도체 호조 등으로 전년 동월비 13.4% 늘었다.

재경부는 "정부는 향후 경기 회복 모멘텀 확산을 위해 적극적 거시정책, 소비·투자·수출 부문별 활성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 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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