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창신코워킹스페이스에서 ‘소공인 혁신성장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여덟 번째 순서다. 중기부는 제조업의 뿌리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공인을 혁신 성장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업종별 소공인 대표 6명과 전문가 등 12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창신동 패션 소공인 공용 장비실을 방문해 수십 년간 쌓아온 숙련 기술에 첨단 디지털 장비가 접목된 현장을 살폈다. 전통 봉제 기술에 디지털 장비를 얹혀 복잡한 공정이 정교하고 빠르게 처리되는 가동 모습을 지켜봤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브리핑실에서 2026년 업무계획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뉴스1 |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여덟 번째 순서다. 중기부는 제조업의 뿌리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소공인을 혁신 성장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업종별 소공인 대표 6명과 전문가 등 12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창신동 패션 소공인 공용 장비실을 방문해 수십 년간 쌓아온 숙련 기술에 첨단 디지털 장비가 접목된 현장을 살폈다. 전통 봉제 기술에 디지털 장비를 얹혀 복잡한 공정이 정교하고 빠르게 처리되는 가동 모습을 지켜봤다.
간담회에서는 김용진 소상공인연구원 전문위원이 ‘소공인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소공인에게 맞춤형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초 단계인 스마트 공방에서 지능형 스마트 공장으로 이어지도록 단계적인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은미 아틀리에 다린 대표가 ‘소공인 스마트 제조 전환 및 성과’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전 공정을 수작업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보석 제작 방식의 한계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극복한 과정을 공유했다.
김민식 아다모스튜디오 대표도 ‘패션업계의 디지털 활용부터 AI 전환까지’를 주제로 40년간 키운 의류 제조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사례를 소개했다. 샘플 제작 단계부터 오차를 줄여 공정 효율을 개선한 사례를 설명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소공인의 혁신성장 방향과 함께, 집적지 인프라 조성,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인력·근로 환경 개선, 국내외 판로 개척 방법 등이 논의됐다.
한성숙 장관은 “창신동과 같은 제조와 상권이 밀착한 지역을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소공인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우수제품을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판로를 전폭적으로 넓혀 소공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석 기자(mystic@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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