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본사 전경. [S-OIL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S-OIL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문서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자재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된 데이터는 시스템에 자동 등록된 후 지속해서 중복 및 오류 정보를 지운다.
이번에 도입된 AI 에이전트에는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됐다. 공급업체 문서 인식에는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활용하고, 자재 데이터 생성에는 GPT 기반 AI를 적용했다. S-OIL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약 8만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의 완성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연간 5000시간 이상의 데이터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의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2만건 이상의 공정자재 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S-OIL은 구매 적정가 예측, 최적 발주유형 추천, 업무절차 안내 챗봇 등 핵심 업무 전반에 걸쳐 AI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S-OIL의 디지털 및 AI 기반 혁신 사례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개최된 IDCE 등 주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S-OIL 관계자는 “핵심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및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업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지속성장의 토대를 한층 더 공고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