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겨울철과 봄철에 집중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에도 같은 기준의 고농도가 계속 예측될 경우 발령된다.
울주군은 이 조치가 발령되면 공공부문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즉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또 건설공사장 조업 시간 조정, 운행차 배출가스 및 불법 소각 단속, 도로 진공 노면 청소차 확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저감 조치를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민감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청정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밀착관리를 병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인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 조치와 지원 체계 가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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