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재철 동원 명예회장 통 큰 기부… KAIST, 세계 1위 AI 연구소로 도약

쿠키뉴스 이재형
원문보기
59억원 추가 기부, 총 603억원
2028년 교수 50명·학생 1천명 ‘글로벌 AI 메카’ 완공
CMU 뛰어넘는 세계 1위 연구단지 목표
2021년부터 ‘동원장학생’ 매년 70명 양성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59억 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약정, 총 603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이후 두 번째 기부로, 김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AI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KAIST는 2020년 김 명예회장의 기부로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을 설립했다.

당시 김 명예회장은 KAIST가 AI 연구 수준이 세계 대학 중 5위라는 소식을 접한 1위 수준으로 도약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광형 KAIST 총장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카네기멜론대(CMU)의 AI 분야 교수진 규모는 45명으로 이를 뛰어넘기 위해 KAIST AI대학원 역시 교수진을 5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동 신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명예회장은 “건물은 내가 지어주겠다”고 화답했고, 이번 추가 기부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KAIST AI 교육연구동은 지상 8층·지하 1층, 연면적 1만 8182㎡ 규모로, 2028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교수진 50명과 학생 1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AIST는 2021학년부터 10년간 정규 정원 외 매년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을 ‘동원장학생’으로 추가 선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초기 3년간 학비와 연구장려금은 기부금으로 지원했고, 지난해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장학생들이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KAIST는 김재철AI대학원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석·박사과정 운영을 통해 글로벌 AI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술 역량뿐 아니라 인성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교육과 연구 전반에서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김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이 AI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길에 이번 기부가 작은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핵심 인재들이 이곳에서 성장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김 명예회장의 끊임없는 지원은 KAIST가 글로벌 AI 주권을 확보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김재철AI대학원을 세계 최고의 AI 인재들이 모여 혁신을 만들어내는 메카로 성장시켜 명예회장님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2. 2손태진 가족사 고백
    손태진 가족사 고백
  3. 3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4. 4야노시호 이혼 고민
    야노시호 이혼 고민
  5. 5연말정산 AI챗봇
    연말정산 AI챗봇

쿠키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