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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그래도 뛴다…‘1천만 러너 시대’ 겨울에 더 뜨거운 러닝 열풍[뉴스토리]

헤럴드경제 서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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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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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선임기자]17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한파에도 이어지고 있는 러닝 열풍을 살펴보고, 겨울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달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천만 러너 시대’…겨울에 더 뜨거운 러닝 열풍

2026년 새해 첫날, 최저기온 영하 10도를 기록한 강추위에도 3,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2026 새해일출런’에 모였다. 말의 해를 맞아 기운을 얻기 위해 온 말띠 참가자부터 어머니의 첫 마라톤을 응원하러 온 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소망을 품고 달렸다. 한파가 기승을 부린 1월 초, 전국 곳곳에서 열린 알몸 마라톤 대회에는 수천 명이 참가했다.

한때 중장년층의 운동으로 여겨지던 러닝은 최근 2030 세대가 합류하면서 러닝 인구 1천만 시대가 됐다고 한다. 봄에 열리는 주요 마라톤 대회는 일찌감치 참가 접수가 마감됐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러닝 열기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영하 10°C에도 뛴다…한파 모르는 ‘비닐하우스런’

1월 강추위에도 밖에서 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겨울과 맞서는 러너들 사이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생겼다는데, 바로 국내에 몇 안 되는 비닐하우스를 씌운 육상 트랙이다. 일부 지자체에서 선수 훈련용으로 설치했던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자 러너들이 몰려든 것이다.


뉴스토리 취재진이 평일 저녁에 경기도의 한 비닐하우스 트랙을 찾아가 봤더니 300명 가까운 러너들이 겨울을 잊은 채 트랙을 뛰고 있었다. 러너들은 비닐하우스가 찬 바람을 막아 줘 체감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뛰기 좋다고 말했다. 이곳까지 1~2시간 걸리는데도 일부러 찾아오는 원정 러너들도 많았다.

-겨울철 러닝, 부상 없이 잘 달리려면?

겨울은 러닝 부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꼽힌다. 겨울에도 안전하게 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마라톤 풀코스만 100번 넘게 완주한 25년 차 러닝 고수인 한 정형외과 원장을 만났다. 원장은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근육 부상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하며, 약간 숨찰 정도로 평소 기록보다 20~30% 느리게 달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오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체온 유지를 위해 옷을 여러 겹으로 입고, 달리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서 부상을 예방하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오래달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착지법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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