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 초반 대한항공이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중국 노선 여객 수익성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데다, 인공지능(AI) 관련 서버 투자 확대로 항공 화물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8.26%)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중국 한일령과 AI 투자 증가의 수혜를 동시에 받고 있다”며 “저유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업황이 개선되는 최선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 전망 대비 5.3%, 6.3% 상향 조정했다.
대한항공 B787-10. /대한항공 제공 |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8.26%)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중국 한일령과 AI 투자 증가의 수혜를 동시에 받고 있다”며 “저유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업황이 개선되는 최선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 전망 대비 5.3%, 6.3% 상향 조정했다.
다만 자회사 실적은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로 국제선 여객과 항공 화물 운임이 상승하며 별도 기준 실적은 양호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장거리 노선 수익성 악화와 자회사 전반의 실적 둔화는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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