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너무 올랐나?"…인적분할 결정으로 뛰던 한화 그룹주 하락

머니투데이 김근희기자
원문보기
[특징주]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8일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임직원들과 VLEO UHR SAR 위성 실물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8일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임직원들과 VLEO UHR SAR 위성 실물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인적 분할 결정 이후 연일 상승하던 한화가 16일 장 초반 하락 중이다. 한화 그룹 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화는 전날 대비 8100원(5.93%) 내린 1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지난 14일 인적 분할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한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이날 하락 중이다.

한화시스템(-3.32%), 한화솔루션(-1.18%), 한화오션(-0.54%), 한화생명(-0.46%), 한화엔진(-0.19%) 등도 하락세다.

반면, 한화갤러리아는 전날 대비 150원(7.13%) 오른 2255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과 전날 연속 상한가 마감을 한 이후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손해보험도 2.55% 오르고 있다.

한화는 지난 14일 존속법인 한화는 장기 관점의 투자가 필요한 방산·우주항공, 조선해양, 에너지·케미칼, 금융 사업을 영위하고,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는 기술 중심 및 시장 민감도가 높은 테크 솔루션(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 등), 라이프 솔루션(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사업을 맡을 것이라고 공시했다.

또, 한화는 보유 중인 자사주 445만주(발행주식수의 5.9%) 소각도 결정했다. 소각 후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75.6%, 신설법인 24.4%이다. 오는 15일 분할 승인을 위한 임시주총을 거쳐, 오는 7월1일 분할기일, 7월24일 재상장 및 신규 상장될 예정이다.


증권가는 한화의 인적 분할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분할 후 존속법인의 적정 기업가치는 11조2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시가총액 9조6000억원을 감안한다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분할 후 신설 법인의 기업가치가 핵심이 될 전망"이라며 "기술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성장이 가시화될 경우 존속법인의 견고한 가치와 신설 법인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합산 기업가치의 리레이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차도 노벨평화상 선물
    마차도 노벨평화상 선물
  2. 2FNC엔터 예능 매니지먼트 종료
    FNC엔터 예능 매니지먼트 종료
  3. 3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안세영 인도 오픈 2연패
  4. 4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훈련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설한지 훈련
  5. 5구룡마을 화재 긴급대응
    구룡마을 화재 긴급대응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