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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부산·경남 공연장 4곳과 뮤지컬 '다시, 봄' 공동제작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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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간 공동제작 본격화…공연예술 생태계 균형 발전 도모
부산·경남 버전으로 공동 제작한 '다시, 봄', 10월부터 순회 공연
세종문화회관이 15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뮤지컬 공동 제작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영화의전당 고인범(왼쪽부터) 대표이사, 창원문화재단 최춘환 대표이사 직무대행,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문화회관이 15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뮤지컬 공동 제작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영화의전당 고인범(왼쪽부터) 대표이사, 창원문화재단 최춘환 대표이사 직무대행,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공공 공연장들과 손잡고 서울과 지역 간 상생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공동제작·유통 협력에 나선다.

세종문화회관은 15일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과 '뮤지컬 공동제작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제작·유통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국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해 제작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뮤지컬단이 축적해 온 전문 제작 시스템과 창작 자산을 지역 공연장과 공유하고, 지역 공연장은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동제작 경험과 역량을 함께 쌓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뮤지컬 공동 제작 및 콘텐츠 유통 협력 ▲서울-지역 간 안정적인 제작·배급 체계 구축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협약의 첫 결실로,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과 부산·경남 4개 공연장은 뮤지컬 '다시, 봄'을 부산·경남 버전을 공동 제작, 지역 순회공연을 한다. 공연은 10월 창원 3·15아트홀(10월 17~18일)을 시작으로 밀양 아리랑아트센터(10월 24~25일), 김해 서부문화센터(10월 31일~11월 1일), 부산 영화의전당(11월 7~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레퍼토리 '다시, 봄'은 누군가의 딸, 엄마, 아내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인생 2막을 내딛는 이야기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공동제작에 대해 지역 공연장이 단순한 투어 공연의 수용 주체를 넘어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또한 중년 여성 배우가 주연으로 참여하는 작품 특성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전과 재참여 가능성을 사회적으로 조명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서의 가치도 함께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역 공공 공연장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제작·유통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공동제작을 통해 지역과 제작 성과를 공유하고 창작의 경험을 함께 축적함으로써 공연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순환과 성장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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