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올해 실적 개선 전망도 매수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7.61%)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전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7.61%) 오른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전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이 16조50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5393억원으로 같은 기간 19%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5516억원,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올려 잡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기존 대비 10.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대한항공의 2026년 및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기존 전망 대비 5.3%, 6.3% 상향했다. 올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1조 4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중·일 관계 악화 및 한·중 관계의 회복에 따른 중국노선 여객 수익성이 회복되고 반도체·서버 등 AI 관련 투자가 급증하면서 항공화물 업황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수혜도 온전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