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전경 2024.11.1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오는 2월 중국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대이동 기간인 춘윈(春運)의 일본행 항공편이 전년 대비 4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일본 TBS는 중국 언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올해 춘윈은 다음달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진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 이후 중국 정부가 방일 자제령을 내리자, 일본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중국 노선은 빠르게 줄어들었다.
중국 최대의 연휴이자 일본 관광업계의 대목인 춘제에도 이같은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민일보가 중국의 항공 정보 앱 '항반관가'(航班管家)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 중 결항된 편수는 2195편으로, 전체 결항률은 40.4%로 집계됐다.
중일 간 46개 노선은 2025년 12월 23일~2026년 1월 5일 예정돼 있던 운항편이 모두 결항돼 결항률이 100%에 달했다. 결항편이 발생한 공항은 양국을 합쳐 모두 38곳에 달한다.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과 훙차오공항에서는 모두 14개 노선이 전편 결항됐다.
일본 공항 중에서는 중국발 직항편이 가장 많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10개 이상의 노선이 운항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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