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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청소년이 직접 만든 '3대 정책' 마포구에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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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마포구 청소년정책페스타 Pick! 정책제안서 전달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마포구 청소년정책페스타 Pick! 정책제안서 전달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은 2025년 한 해 동안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이 청소년들의 실제 고민을 담은 3건의 정책을 발굴하여 마포구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누리봄'은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공식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청소년이 지방자치단체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년도 성과발표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전년도 성과발표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올해 '누리봄'은 청소년의 일상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을 정책으로 옮기는데 집중했다. 문화·복지·진로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 끝에 청소년에게 필요한 총 3건의 청소년 정책을 마포구에 공식 제안했다.

제안서에 담긴 정책은 △청소년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청소년 마음건강 길찾기 프로젝트」 △게임 문화를 건전한 여가로 재해석한「마포구 청소년 e스포츠 축제」 △진로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해보는 진로 프로젝트」 등 3건이다.

정책제안 회의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정책제안 회의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고민이 실제 정책으로 제안되는 과정을 보며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해 관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한 한 해였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지금 당장은 실현이 어렵더라도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사진제공=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한편, 새롭게 활동을 이어갈 제14기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6년 2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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