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6/뉴스1 |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3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3명이 다쳤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7분께 성남시 분당국 삼평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판교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 3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승객 13명이 허리 통증 및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당시 고속버스 3대에는 각각 16명, 27명, 32명 등 승객 7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60명은 고속버스 회사 대체 차량을 이용해 귀가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로가 통제돼 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각 고속버스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서행하던 고속버스 1대를 뒤따르던 나머지 고속버스 2대가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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