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6일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열린 일렉스 베트남 2025 HD현대일렉트릭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코엑스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한국투자증권은 증설 효과를 고려하면 HD현대일렉트릭 수익성 개선이 2028년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7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0.9% 늘어난 2677억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40.7% 증가한 1조147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매출액 비중은 35% 이상으로 추정하고 상호 관세 역시 80% 넘게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이익 개선 사이클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1차와 2차 증설 모두 고려하면 5000억원 이상 매출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증설 효과는 2028년에 100% 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북미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92.3% 늘었고 유럽 신규수주는 같은 기간 168.9% 성장했는데 해당 물량의 매출 인식 시점은 2028년으로 파악한다"며 "수익성 개선은 2028년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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