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은 7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정민 배우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내레이션을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더 신 : 배니시'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앨범 시리즈 '더 신'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이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보에는 총 6개의 음원과 4개의 내레이션, 1개의 스킷(상황극)까지 총 11개의 트랙이 실렸다. 각 트랙은 뱀파이어 연인이 도피를 결심한 순간부터 그 끝에 마주한 복합적인 감정까지의 흐름을 촘촘히 따라간다.
이에 대해 제이는 "저희의 이번 앨범이 콘셉트 앨범이라서 프로모션부터가 이번 앨범의 시작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 앨범을 즐겨주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몰입감이라고 생각한다. 몰입감을 드리기 위한 것은 사전 프로모션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하게 몰입감을 보여드릴 수 있는 요소를 시작부터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6개의 음원 중 첫 번째 트랙 '노 웨이 백'은 사랑을 위해 도피를 택한 뱀파이어의 굳은 다짐과 불안 사이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피처링을 맡아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나이프'는 도망자가 된 연인의 내면을 그린다. 뱀파이어 사회의 규칙을 수호하는 추격대의 칼날을 되받아치겠다는 자신감, 위험조차 즐기는 대담함이 곡에 투영돼 드라마틱한 서사를 완성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틸러', '빅 걸스 돈트 크라이', '로스트 아일랜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또한 마지막 트랙 '슬립 타이트'는 멤버 제이크의 첫 자작곡이며, 희승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희승은 개코, 황소윤과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두 선배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개코 선배님께서 데모를 이번에 주셨는데, 아쉽게도 같이 작업을 함께 하지는 못했다. 가이드 음원을 보내주셔서 그걸 통해서 작업을 했는데 처음에 가이드를 들었을 때부터 치명적인 느낌으로 데모를 보내주셔서 그 데모만으로 저희가 굉장히 큰 힌트를 얻었다. 좋은 녹음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황소윤 선배님은 피처링을 해주셨다. 굉장히 몽롱한 사운드가 특징이신데, 가성에서 나오는 몽롱함이 이번에 저희 수록곡에서 굉장히 두드러지는 가성으로 피처링을 해주셔서 너무 멋있는 곡이 나왔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대해 성훈은 "저는 개인적으로 원래 박정민 배우님을 좋아한다. 영화도 좋아하고, 연기를 특히 더 좋아한다"라며 "연기하는 모습들을 보면 표현력도 섬세하시고 좋았다. 이번에 저희 내레이션을 해주신다고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어려울 수 있는 저희의 스토리를, 뱀파이어 소리를 쉽게 표현해줄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고, 이번 내레이션을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더 신 : 배니시'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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