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은 7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랜시간 준비한 앨범인만큼 칼을 갈고 나왔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 신 : 배니시'는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앨범 시리즈 '더 신'의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이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6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제이는 "이번 앨범 저희가 오랜시간 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준비한만큼 만족도가 높다. '나이프'처럼 칼을 갈고 나온 앨범이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선우는 "새해부터 앨범을 내게 됐다. 새출발로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성훈은 "저희가 '나이프' 타이틀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훌륭한 곡들로 돌아왔다. 감사하게도 작년에 대상을 3개 받았는데 올해도 걸맞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정원은 "저희가 공백기 7개월을 보내고 컴백하게 됐다. 7명 모두, 직원분들도 만족하는 앨범이 나왔다. 이렇게 나오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희승은 "이번 앨범 스토리도 그렇고 안무와 곡까지도 정말 완성도가 높은 앨범으로 준비를 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제이크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으로 2026년을 출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기대가 된다. 이번 활동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말했다.
니키는 "타이틀곡인 '나이프'의 데모를 들었을 때부터 '이 앨범 됐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에 꽂히는 음악들을 모았다. 이번 7집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신보에는 총 6개의 음원과 4개의 내레이션, 1개의 스킷(상황극)까지 총 11개의 트랙이 실렸다. 각 트랙은 뱀파이어 연인이 도피를 결심한 순간부터 그 끝에 마주한 복합적인 감정까지의 흐름을 촘촘히 따라간다.
6개의 음원 중 첫 번째 트랙 '노 웨이 백'은 사랑을 위해 도피를 택한 뱀파이어의 굳은 다짐과 불안 사이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피처링을 맡아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나이프'는 도망자가 된 연인의 내면을 그린다. 뱀파이어 사회의 규칙을 수호하는 추격대의 칼날을 되받아치겠다는 자신감, 위험조차 즐기는 대담함이 곡에 투영돼 드라마틱한 서사를 완성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틸러', '빅 걸스 돈트 크라이', '로스트 아일랜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또한 마지막 트랙 '슬립 타이트'는 멤버 제이크의 첫 자작곡이며, 희승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제이크는 타이틀곡에 대해 "도피를 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감,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자신감 그런 것들을 표현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데모를 들었을 때부터 강렬하다고 느꼈고, 퍼포먼스를 봤을 때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정원은 엔하이픈만의 뱀파이어 콘셉트 차별점에 대해 "저희는 콘셉트에 있어서 딥함이 많이 다른 것 같다. 뱀파이어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했고, 웹툰 기반으로 된 애니메이션도 나왔다. 뱀파이어의 스토리에 있어서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은 것 같다. 외모에 있어서는 어제 유산소 운동을 좀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보에는 제이크의 첫 자작곡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제이크는 "곡 작업과 프로듀싱을 하고 싶어했고 욕심이 있었는데 두 곡이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앨범의 콘셉트 이런 것들이 정해지기 전에 작업을 시작한거라서 이렇게까지 콘셉트가 잘 맞을거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우연히 잘 맞게 되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곡 작업에 대해서 욕심을 부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우는 "제이크 형 곡을 들었을 때 놀랐던게 곡 퀄리티가 높았다. 당연히 다른 프로듀서분들이 해주셨겠구나 했는데 아니라서 놀랐다. 제이크 형이 평소에 작업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평소에 작업을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알아서 멋있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더 신 : 배니시'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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