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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런닝맨' 집들이 논란후 달라진 태도 "악플에도 '그럴 수 있지', 선한 마음 유지할 것"

스포츠조선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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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예은.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2.30/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예은.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2.30/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지예은이 새해를 맞아 한층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지예은 아니고 짐예은… (Feat. 지예은, 호주타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배우 지예은과 유튜버 호주타잔을 헬스장으로 초대해 근황을 나누며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에 앞서 지예은은 "오늘 '짐종국'을 기점으로, 올해부터는 진짜 운동을 할 것"이라며 새해 목표를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곧이어 호주타잔이 등장, 반갑게 인사를 나눈 지예은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말에 "영어를 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호주타잔은 즉석에서 "Do you speak English?"라고 영어 실력을 뽐냈고, 지예은은 망설임 없이 "NO"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이 "새해가 됐는데 운동 말고 영어 공부는 안 하냐"고 묻자, 지예은은 "할 거다. 저는 올해 진짜 선한 마음가짐으로 살려고 한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이어 "사람이라면 짜증이 날 수도 있지 않냐. 앞으로는 뭐든지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려고 한다"며 "악플을 봐도 '저분들이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한층 성숙해진 태도를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정신 건강에는 엄청 좋겠다"고 공감하면서도 돌연 악플러에 빙의해 "지예은 연예인병"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지예은은 당황한 기색 없이 "저 연예인 맞다"고 의연하게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해 7월 '런닝맨'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집들이 당시 멤버들에게 무례하게 대했다는 지적에 휩싸인 것. 이후 지예은은 갑상선 질환을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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