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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00세 ‘장수축하금’ 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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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매칭·보험 등 노인 맞춤 복지
서울 종로구가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15일 종로구에 따르면 장수축하금은 1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현금 50만원을 연 1회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부양의무자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양의무자는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를 말한다.

구는 또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2회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65세 이상 중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종로 취약계층 어르신 마음든든 보험’도 마련했다. 최대 200만원의 상해 장례지원금을 비롯해 교통상해 입원비,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을 보장한다.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는 구청에서 여권 신청을 마친 관내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과 거동 불편이 중증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자에 한해 직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여권을 전달한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돌봄카’도 고지대가 많은 창신동과 이화·충신동의 65세 이상 주민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김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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