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산책하던 여성 주변으로 활을 쏜 20대 A씨가 "나무를 향해 화살을 쐈는데 빗나갔다"며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광장에서 50대 여성 주변에 길이 80cm에 금속 촉이 달린 화살을 쏜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씨는 함께 술을 마신 직장 동료가 활을 쏘는 것을 보고 뒤따라 쐈는데, 이 화살이 여성을 향해 날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화살을 쏜 뒤 각자의 차량을 몰고 귀가한 것과 관련해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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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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