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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 피해 적극대처… 교회의 화합 역할 강화”

동아일보 이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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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박승렬 총무 신년 간담회
“우리 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한국 교회의 역할을 더 강화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사진)는 15일 신년 간담회에서 “한국 교회가 순기능도 하고 있지만 역기능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으로 한국 교회 전체가 갑자기 바뀌지는 않겠지만 여러 연합단체와 함께 한목소리를 담아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총무는 이어 “사이비 종교로 인해 교회를 탈취당하는 교회가 늘고 있고, 사이비 종교 신자 가정이 겪는 피해도 매우 크다”며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종교 지도자들의 오찬에서 엄정한 대처를 요청했지만 NCCK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CCK는 올해 △세계 에큐메니칼(교회 일치 운동) 평화대회 개최(9월 9∼13일) △4대 종교와 함께하는 생명평화순례(10월) △남북 민간 교류(조선그리스도교련맹)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 △교회 내 공간의 태양광 발전소 전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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