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구해줘! 홈즈'에서 이혼을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안재현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와 '나는 솔로(SOLO)' 영철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이성호를 의뢰인으로 만나 30대 싱글남을 위한 집들을 물색했다.
특히 이날 '홈즈'에서는 의뢰인의 로망 하우스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주택이 등장했다. 한강뷰로 유명한 초고가 아파트인 이 곳은 대형 평수 외에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수도 존재했다.
안재현은 "제가 예전에 한창 힘들 때, 차를 세우고 여기를 바라보면서 '언젠가 저기를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 '50대 싱글라이프를 저런 곳에서 즐길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홈즈' MC 김숙은 "왜 50대에도 싱글라이프를 생각하냐"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저는 그게 편한 것 같다"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과거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0년 떠들썩하게 이혼한 것을 자조적으로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그러나 로망과 현실은 달랐다. 공급면적 16평에 전용면적 11평인 이 곳은 보증금 3억 원에 월세가 450만 원에 달했다. 관리비까지 더하면 한달 집세만 500만원이라고.
김대호는 "미친 짓이다", "정신차려, 현실을 살아야지"라며 의뢰인을 말렸다. 김숙 또한 "이제 유도장 개관한지 1개월이라고 했나. 그러면 유도장에서 자야 한다. 어디 로망을 실현하냐"라고 따끔하게 조언했다. 김대호는 거듭 수긍하며 "맞다. 진짜 로망은 학생들 떠난 유도장에서 선수들 땀냄새 참아가면서 매트에서 자는 와신상담이 로망이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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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