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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남권, 새벽 복사냉각에 영하권· · ·낮 기온 1월 극값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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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시와 울산시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백산맥에 의한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1월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한 곳이 많다"고 예보했다.

특히,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과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 이상으로 올라 평년(5~8℃)보다 9~12℃ 가량 높았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0℃, 최고 6~8℃)보다 높겠다. 특히, 오늘(16일) 경남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4℃, 울산시 1℃, 경상남도 -4~3℃로 평년(-8~0℃)보다 3~5℃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 울산 16℃, 경상남도 14~16℃로 평년(6~8℃)보다 6~9℃ 높겠다.

이어, 내일(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5℃, 울산시 2℃, 경상남도 -3~3℃로 평년(-8~0℃)보다 3~6℃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 울산 12℃, 경상남도 10~14℃로 평년(6~8℃)보다 4~6℃ 높겠습니다.

한편, 복사냉각으로 인해 경남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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