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뎀벨레와 파리 생제르맹 간에 재계약 협상이 시작됐다. 협상은 초기 단계다.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달했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이나 금액은 제시되지 않았다. 추후 추가적인 협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알렸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바르셀로나를 거쳐 2023년 파리 생제르맹에 왔다. 파리 생제르맹은 2023년 여름 이강인 등을 시작으로 젊고 유망한 선수 영입과 장기적인 팀 비전에 초점을 뒀다. 도르트문트와 바르셀로나 시절에 재능은 출중했지만 프로 의식이 떨어져 톱 클래스로 올라가지 못했던 뎀벨레.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이적 후 프랑스 대표팀 동료 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커리어에서 또 다른 도약을 시작했다.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을 때는 음바페 절친에 불과했지만, 한 시즌 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파리 생제르맹을 이끌어가는 선수가 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점점 완성형 선수가 됐고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파리 생제르맹 사상 첫 트레블 역사에 주역이 됐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뒤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었고 시상대에서 환희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한편 프랑스 매체 ‘겟프렌치풋볼’은 뎀벨레 재계약 협상 소식에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기간이 두 시즌 남았지만 발롱도르 수상자에 걸맞은 더 나은 조건을 원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초기 제안이 기대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짚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 재계약을 위해 팀 내 주급 체계를 변경할 의사는 없다. 이들은 뎀벨레 잔류에 긍정적이지만 기존의 높은 연봉 체계를 깨뜨릴 생각은 없어 보인다. 아직 뎀벨레와의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파리 생제르맹이 재계약 합의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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