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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았다’ LG 베네수엘라 외인, 캠프 문제없나…한화 듀오는 극적 탈출, 16일 입국→22일 호주 캠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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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1루에서 LG 치리노스가 한화 문현빈을 삼진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5.10.30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1루에서 LG 치리노스가 한화 문현빈을 삼진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5.10.30 /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혼자 남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큰 걱정은 없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뛰는 베네수엘라 출신 외국인 선수는 5명이다. 요니 치리노스(LG 트윈스) 윌켈 에르난데스, 요나단 페라자(이상 한화 이글스),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해럴드 카스트로(KIA 타이거즈).

현재 베네수엘라 정국은 대혼란이다. 미국이 1월초 베네수엘라를 향해 군사 작전을 펼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이후 베네수엘라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임시 대통령 체제에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스포츠계도 비상이 걸렸다. 베네수엘라에서 진행 중이던 윈터리그는 이번 사태로 플레이오프 일정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카리브해 일부 지역에 내려진 비행 제한 조치로 선수들의 스프링캠프 출국이 불투명했다.

레이예스와 카스트로는 베네수엘라 공습 사태 이전부터 미국에 체류 중이라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데 문제가 없다. 레이예스와 카스트로는 미국에 머물다 한국으로 입국해, 선수단과 스프링캠프로 이동할 계획이다.

한화 페라자(왼쪽), 에르난데스 /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페라자(왼쪽), 에르난데스 / 한화 이글스 제공


페레자, 에르난데스, 치리노스는 비상 사태 당시 베네수엘라에 머물고 있었다. 한화의 외국인 듀오는 재빨리 베네수엘라를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한화는 15일 “페라자, 에르난데스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두 선수는 대전에 머물다 오는 23일 선수단과 함께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국제 정세의 변수를 감안해 두 선수가 일단 한국으로 입국해 호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수비를 마친 LG 치리노스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30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수비를 마친 LG 치리노스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30 / jpnews@osen.co.kr


이제 치리노스 혼자 베네수엘라에 남아 있다. LG 구단은 비상 사태 이후 치리노스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스프링캠프 참가에는 별 문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오는 22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LG 관계자는 치리노스가 육로를 통해 베네수엘라에서 제3국으로 이동한 뒤,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방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화는 호주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하기에, 페라자와 에르난데스가 호주를 가기 전에 한국으로 일찍 입국했다. 치리노스는 한국으로 올 필요 없이 곧장 미국으로 가면 된다.

치리노스는 지난해 30경기(177이닝)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팔꿈치 부상이 있었지만, 한화와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100만 달러에 계약한 치리노스는 올해 총액 140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

[OSEN=이대선 기자] LG 치리노스-톨허스트-오스틴 2025.10.31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LG 치리노스-톨허스트-오스틴 2025.10.31 /sunday@osen.co.kr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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