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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아파트값 8.98%↑…19년만 최고

연합뉴스TV 정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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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약 9% 뛰며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잇따른 고강도 규제에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등이 집값을 끌어올린 건데요.

새해 들어서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다소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8.98%.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3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부동산원 이전 통계까지 포함하면, 23%를 넘었던 2006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현 정부 들어 대출 규제와 토지 거래 제한 등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달아 나왔지만 노무현 정부 시절 이후 가장 가파르게 집값이 오른 겁니다.

이는 시중에 풀린 돈이 많은 데다가 서울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박원갑/KB부동산 수석연구위원> "여러 채의 집을 사면 세제상 불리하기 때문에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강남권과 한강벨트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그만큼 오르는 곳만 오르는 지역 양극화가 극심했다고 볼 수 있을 것"


새해 들어서도 집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21% 오르며 전주보다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2월 첫째주부터 49주 연속 올랐습니다.

<정유현/한국부동산원 주택통계부> “학군지·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의 실수요 증가로 매수 문의 및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와 중구가 각각 0.36% 올라 서울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경기도는 0.09% 올랐는데 용인 수지구가 0.45%로 가장 높았고, 성남 분당구도 0.39% 뛰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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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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