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과감한 교체로 ‘역전승’ 우리카드 박철우 대행 “이승원 투입이 분위기 바꿔, 웜업존 선수들도 준비 잘했다”[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사진 | 한국배구연맹

사진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이승원 투입이 분위기를 바꿨다.”

박철우 감독 대행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8-26 10-25 19-25 25-23 15-10)로 역전승했다. 우리카드(승점 26)는 연패를 피하고, 5위 OK저축은행(승점 33)과 격차를 다소 줄였다

우리카드는 알리가 19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아라우조가 경기 초반 불안했으나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블로킹에서 10-17로 열세를 보였으나 뒷심을 발휘해 승리했다.

경기 후 박 대행은 “전반적으로 몸 상태는 좋았다. 몸이 좋다보니 마음이 앞섰던 것 같다. 조급해지는 영향이 있었다. 분위기가 바뀐 건 이승원이 투입되면서다. 아라우조를 살리려고 했다. 이승원이 공을 편하고 예쁘게 올려준다. 조금 살리면 한태준과 잘 맞더라. 한태준을 마무리 투수 느낌으로 넣었다”고 돌아봤다.

2세트 초반에는 격차가 벌어지자 이상현을 제외한 주전 라인업을 싹 바꿨다. 박 대행은 “하승우의 서브가 워낙 잘 들어왔다.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아예 빼고 (상대) 체력을 소모시키자고 했다. 다시 투입되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든다. 현역시절 내가 그랬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이날도 라인업 전원을 투입했다. 박 대행은 “힘들긴 하다. 어떻게 보면 선수 구성원이 좋기에 누구를 넣어도 믿고 넣는다. 어떤 것이 장점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상황에 맞게끔 이강원 코치와 고민하고 있다”라며 “준비도 시키고 1~2점차로 벌어지면 바꾸려고 했다. 선수들에게 당부하는 건 계속 준비해달라고 한다. 웜업존 선수들이 준비해줬던 것이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으나 잘해줬다”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나와 이강원 코치가 다해야 한다. 분명히 어려움은 있다. 지금 분위기에서는 새로운 코치가 들어오는 것보다 우리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강원 코치는 워낙 좋은 선수였기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