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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12일간 알프스 산악 400km 질주…'썰매견 경주'

OBS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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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알프스 산악 썰매견 조련사들이 유럽에서 가장 험난한 썰매견 경주를 위해 모였습니다.

경주는 프랑스 알프스의 광활한 지역을 가로지르는 경기인데요.

60명의 썰매견 조련사와 600마리의 썰매견이 알프스산맥의 400km가 넘는 산악 지형을 질주합니다.

무려 12일 동안 열리는 경주인데요.


각 팀에서 두 마리의 개는 단계마다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하는 등 경주는 썰매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진행됩니다.

뛰고 싶어 하는 썰매견을 가려내 팀을 꾸리고,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순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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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프스 너머 이탈리아 알프스에선 또 다른 스포츠 경기가 열렸습니다.

스노보드 경기인데요.

프로 스노보드 선수들이 폭이 좁은 능선 위를 타고 내려옵니다.


해발 2,050m에 있는 이 코스는 8개의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가장 좁은 지점은 폭이 1m밖에 안 되는 30m 능선입니다.

외줄타기나 다름없는 코스인데요.

낙하 금지 구역 등 위험한 구간을 지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만, 그들의 도전은 멈출 수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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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시에 새로운 교통경찰이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로봇 교통경찰인데요.

4대의 로봇 교통경찰이 24시간 내내 근무하며 교통 정보를 수집하고, 교통을 통제합니다.

로봇 교통경찰들은 현장에 배치되기 전, 교통 법규와 사례 등을 데이터로 교육받아 불법 행위도 식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AI 휴머노이드 로봇이 점차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실감이 나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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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 브라질은 현재 한 여름이죠.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아이스바를 제공했는데요.

오랑우탄과 여러 원숭이에게 아이스바를 건네자 사람처럼 받아먹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먹듯 막대를 손으로 잡고 얼음의 시원함을 즐겼는데요.

아이스바는 멜론 맛이었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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