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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과 공포…천하의 레알이 ‘거절 당했다’, 클롭 공식발표 “레알 감독 관심 X”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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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천하를 휘어잡는 레알 마드리드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을 쉽게 데려올 수 없었다. 클롭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을 완강하게 부인, 레알 마드리드 관심을 직접 차단했다.

15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오스트리아 매체 ‘세르버스TV’ 프로그램 ‘한가르-7’에 출연해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은) 나와 전혀 관계 없는 일이다. 나에게 어떤 자극도 주지 않았다. 감독 시장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 상황을 한 발 물러나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난 내가 지금 올바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5-26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 핵심 미드필더로 세 시즌 동안 활약했다. 선수 커리어가 끝난 뒤에도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레버쿠젠을 맡은 뒤 3시즌 동안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 전체에서 매력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2023-24시즌에는 팀 창단 120년 만에 첫 번째이자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을 따내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간 지네딘 지단, 카를로 안첼로티 등이 만들었던 자율적인 축구에서 벗어나 시스템 축구로 변화하고 싶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고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우승을 만든 알론소 감독이 적임자였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앙 음바페 등 세계적인 선수를 통제하는데 실패했고 부임 7개월 만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해지를 하게 됐다. 일단 알론소 감독의 빈 자리는 또 다른 레전드 출신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채우게 됐다.

아르벨로아에게 레알 마드리드를 맡겼지만, 페레즈 회장을 포함한 보드진은 2026-27시즌부터 팀을 이끌 톱 클래스 명장을 물색하는 모양이다. 2024년 5월 리버풀과 작별한 뒤 레드불 그룹 글로벌축구총책임자로 행정일을 하고 있는 클롭 감독에게 레이더 망이 닿았다.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감독으로 클롭을 원한다”라고 보도하자, 클롭 감독이 모든 설을 직접 진화했다. 관심이 없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레드불 그룹 글로벌축구총책임자로 일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클롭 감독은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에 내 스마트폰이 울렸지만 마드리드에서 온 전화는 아니었다”라고 한번 더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어 “알론소는 훌륭한 감독이기에 안타까웠다. 카를로 안첼로티 같은 전설적인 감독 후임으로 온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자신의 독특한 방식으로 팀을 이끌었다. 알론소 감독은 새로운 규칙을 도입하려고 했지만 너무 힘든 일이었다. 레버쿠젠에서 2년 넘게 뛰어난 코칭 능력을 보여준 알론소 감독이 반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야 했다는 것은 모든 것이 100% 정상적이지 않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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