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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EU 소버린 클라우드 출시…확장 계획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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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유럽 맞춤형 '소버린 클라우드'를 독일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지역 내에서만 데이터가 저장·처리되며, 외부 접근이 제한되는 구조다.

AWS 행보는 유럽에서 강화되는 데이터 보호 규제 속에서 미국 기술 기업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CNBC는 전했다.

AWS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소버린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데이터가 EU 외부로 이동하지 않도록 물리적·논리적 장벽을 마련했다.

AWS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는 비EU 인프라 의존도를 최소화해 통신 두절 상황에서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WS는 2040년까지 독일 내 소버린 클라우드에 78억유로(약 9조6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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