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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매니저 고소' 박나래, 새벽까지 2차 경찰 조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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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2차 경찰 조사를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번 출석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를 고소한 고소건에 대한 조사다.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박나래는 앞서 지난 달 19일 첫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나래는 새벽 2시까지 약 6시간 가량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경찰은 전 매니저 A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 매니저는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에 대한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피고소인인 전 매니저 A씨를 다시 소환해 추가 조사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박나래는 지난달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에 휘말리며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재직 기간 동안 박나래에게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박나래에 대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며 이들을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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