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속공 9개' 창으로 선두 LG 방패 뚫은 SK…13점 차 완승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원문보기
선두 LG를 격파한 SK. KBL 제공

선두 LG를 격파한 SK. KBL 제공



"공격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

LG와 SK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LG는 선두, 그리고 SK는 4위에 자리하고 있다. LG의 평균 실점은 71.74점, SK는 74.26점이다. LG는 정관장(71.09점)에 이은 최소 실점 2위, SK는 3위다. 상대를 75점 밑으로 막는 팀은 세 팀이 전부다. 흔히 말하는 방패의 대결이다.

하지만 SK 전희철 감독은 방패가 아닌 창을 언급했다. 전희철 감독은 "LG 수비가 워낙 좋다. 우리도 수비를 잘한다. 어느 팀이 수비를 더 잘하느냐 문제가 아니다. 항상 진흙탕 싸움 느낌인데 결국 공격을 잘 푸는 팀이 이긴다. 공격에 더 집중해야 한다. LG 조상현 감독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SK가 준비한 창은 날카로웠다.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LG를 89-76, 13점 차로 완파했다. 19승13패를 기록한 SK는 4위 자리를 지켰다. 선두 LG(22승10패)와 격차도 3경기까지 좁혔다.

SK는 속공을 앞세워 공격을 풀었다. 1, 2쿼터 나온 속공만 5개. 조상현 감독은 경기 전 "SK가 잘하는 속공을 줄이려고 한다"고 말했지만, SK의 속공을 제어하지 못했다. 여기에 에디 다니엘, 안성우 두 루키의 강력한 수비와 함께 2쿼터까지 49-32로 앞섰다.


SK의 공격은 식지 않았다. 17점 차 리드에도 계속 달렸다. 게다가 LG는 3쿼터 시작 1분56초 만에 아셈 마레이가 네 번째 파울을 범하면서 벤치로 물러났다. SK는 마레이가 없는 LG 골밑을 적극 공략했다. 3쿼터 페인트존 득점만 16점이었다. 스코어는 72-47, 25점 차까지 벌어졌다.

SK는 4쿼터 에디 다니엘, 안성우, 김태훈 등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워니가 20점 14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알빈 톨렌티노가 16점, 안영준이 13점, 에디 다니엘과 오재현이 10점씩을 보탰다. LG는 윤원상이 18점으로 분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