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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추진···'맞춤형 서비스'

서울경제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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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에 맞춰 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주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보건의료·건강·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지원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으로 하며, 3월부터 장애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건강장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진단해 필요한 서비스를 조합한다. 현장에서는 월 2회 민관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대상자별 돌봄 계획을 세우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생기는 공백을 즉시 보완하는 체계를 가동한다.

본사업이 시작되는 올해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서비스 범위를 한층 넓힌다. 구가 ‘동대문구형 특화 사업’으로 꼽는 것은 퇴원 환자 연계, 방문 운동 지원, 일상생활 돌봄, 주거 환경 개선 등이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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