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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옛 롯데백화점 부지 개발업체, 신고 않고 철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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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남동구 옛 롯데백화점 인천점 부지에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업체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도 하지 않고 철거 공사를 하다 적발됐다.

15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 개발 사업자인 A사가 착공 신고도 하지 않고 지하층 철거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최근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건축물 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건축물 철거 [사진=뉴스핌 DB]

건축물 철거 [사진=뉴스핌 DB]


A사는 지하층 해체 허가는 받았으나 구에 착공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사는 옛 롯데백화점 인천점 1만2458㎡의 부지에 35~3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4개 동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곳은 인근에 로데오거리 등 상권이 발달해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노른자위 땅으로 꼽힌다.

A사는 2019년 백화점이 폐점한 뒤 건물과 부지를 사들여 아웃렛과 영화관 등으로 활용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지체되자 계획을 변경됐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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