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50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청의 서울 이전 가능성이 제기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에 문을 연지, 불과 3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가 이전 검토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은 조건부로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50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청의 서울 이전 가능성이 제기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에 문을 연지, 불과 3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가 이전 검토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은 조건부로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유송 기자입니다.
【기자】
1902년 12월 22일 이민선 '갤릭호'를 타고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한 102명의 선조들.
【기자】
1902년 12월 22일 이민선 '갤릭호'를 타고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한 102명의 선조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항에 도착하면서 대한민국 첫 고난의 이민사는 시작됐습니다.
75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창구로 2023년 재외동포청이 송도에 들어선 배경입니다.
[해리 김 / 전 하와이카운티 시장: 인천은 이민과 전쟁의 역사, 그리고 경제, 과학 등 다방면의 발전을 거둔 곳으로 알려진 도시입니다.]
재외동포청이 정부서울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 중인데, 올해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와의 협의가 잦은 업무 특성, 이동 시간과 임차료 부담이 거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즉각 이전 검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고남석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전 세계 한인 단체와 동포들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고국과 연결되고 싶다며 인천을 지목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수요자 중심 행정의 대원칙입니다.]
이전 논란의 배경에 인천시 책임이 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김교흥 /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싼 임대료와 불편한 교통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근본 원인은 전적으로 유정복 시장 시정의 준비 부족과 직무유기에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SNS를 통해 "행정편의주의적 결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개청 당시부터 인천공항 접근성과 역사성 등을 종합 고려한 사안이라는 겁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재외동포청 이전 논의는 한 발 물러서는 모습입니다.
재외동포청은 임대료 동결, 새 청사 마련과 인천시 지원 약속 이행을 전제로, 서울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OBS뉴스 조유송입니다.
<영상취재: VJ김호준 / 영상편집: 김민지>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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