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제주에서 미성년자로 보이는 무리가 주차된 테슬라 차량의 뒷문에 담배 꽁초를 지진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제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글쓴이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테슬라 차량을 가게 뒷편 주차장에 주차해놨는데 오후 8시께 테슬라 앱으로 '뒷좌석 도어를 열려는 시도를 한다'는 알림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 문 손잡이가 돌출이 아니다 보니 호기심에 열어보신 분들이 꽤 많았어서 이번에도 알림이 와도 그냥 넘어갔다"고 전했다.
지난 1월 3일 제주에서 주차된 테슬라 차량을 담배로 훼손한 장면이 블랙박스에 찍혔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제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글쓴이 A씨는 지난 3일 자신의 테슬라 차량을 가게 뒷편 주차장에 주차해놨는데 오후 8시께 테슬라 앱으로 '뒷좌석 도어를 열려는 시도를 한다'는 알림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 문 손잡이가 돌출이 아니다 보니 호기심에 열어보신 분들이 꽤 많았어서 이번에도 알림이 와도 그냥 넘어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가 퇴근 후 차에 탑승하여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미성년자로 보이는 남녀 4명의 무리가 A씨의 차량 뒷좌석 문을 개방하려는 모습이 찍혔다.
지난 1월 3일 제주에서 주차된 테슬라 차량을 담배로 훼손한 장면이 블랙박스에 찍혔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
차량이 잠겨 있어 열지 못하자 이 중 한명이 창문에 담배불을 끄는 행동을 했고, 아직 불이 붙어 있는 담배를 문 손잡이 사이에 끼워두기까지 했다고 한다.
A씨가 차 뒷문을 확인하자 해당 부분이 불에 그을려 있었다.
A씨는 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진정서와 함께 사건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그는 "도장면 그을음과 도어 손잡이와 도어 안쪽의 그을음, 창문의 손상 등 큰 피해를 입었다"며 "서로 눈치보는 모습, 망을 보는 행동 등 너무 괘씸하다. 행동을 보아하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거 같았다"고 토로했다.
훼손된 뒷문 [사진=보배드림 캡처] |
이 같은 사연에 "금전적인 대가를 치르기를 바란다" "나중에 차에 진짜 불을 낼 것 같다" 등으로 누리꾼들도 공분했다.
MBN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한 상태라고 한다. 차량문을 억지로 열려고 했을 경우 야간특수절도가 될 수도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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