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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독자 '800명' 과거 회상…"욕이라도 있었으면, 무관심이 가장 무서워" (맛기행)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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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임성근 셰프가 유튜브 운영 초창기 겪었던 어려운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손맛피디의 맛기행' 채널에는 '이분이 왜 여기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현재 임성근 셰프가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는 PD와 유튜브 활동에 대한 고충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손맛PD는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한다"며 "사실 '임짱TV'를 통해 얼굴이 노출된 적은 있지만, 손맛PD 채널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 셰프님이 너무 떠서 공개하고 빨대를 좀 꽂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널을 운영한 지 약 6개월 됐는데 구독자가 137명"이라고 덧붙이자, 임성근은 "진짜 꽂아야지"라며 웃음 섞인 공감을 보였다.

이어 손맛PD가 "같이 유튜브를 했을 때 약 4개월 차까지 구독자가 800명 정도였다"고 말하자, 임성근은 "그때는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임성근은 "그 당시 느낌은 욕이라도 해달라는 거였다. 무관심이 가장 무섭다"며 "차라리 욕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맛PD는 "욕이라도 달린 댓글은 하나도 지우지 않았다"고 말했고, 임성근은 "그만큼 너무 힘들었다"며 "유튜브를 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건 무관심이 가장 무섭다는 점"이라고 공감했다.

이후 손맛PD가 "콘텐츠를 봤을 때 어땠냐"고 묻자, 임성근은 "현실적이더라. 배에서 나오는 활어와 싱싱한 해산물들"이라며 "저도 KBS '생생정보'를 약 4년 가까이 하며 전국 맛집을 다녔지만, 그거와는 또 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물을 바다에서 바로 건져 올리는 점이 매력적이다"라며 채널 콘텐츠를 칭찬했다.

한편 임성근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임짱TV'는 2022년 3월 개설 이후 현재 구독자 9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손맛피디의 맛기행'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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