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국제우편 통관 현황을 점검하는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왼쪽 두번째). 관세청 |
관세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마약류 등 불법 위해물품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인천공항 국제우편 통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15일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찾아가 국제우편 통관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했다.
최근 5년간 국내로 반입하다 적발한 마약류의 51%가 국제우편에서 나왔다.
마약류 적발 비중은 국제우편 50.9%, 특송화물 25.3%로, 여행자(17.6%) 밀수보다 훨씬 높다.
이날 이 국장은 엑스레이 판독 현장과 우편물 검찰 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오는 5월 착공 예정인 ‘국제우편 세관검사센터’ 구축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새로 구축하는 세관검사센터는 흩어져 있던 검사 시설을 통합하고 인공지능(AI) 엑스레이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마약류 적발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 국장은 “설 연휴는 우편물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마약류 등 위해물품이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며 “새 검사센터가 마약 차단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15일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에서 국제우편 통관 현황을 점검한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가운데). 관세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