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며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한낮에 4월 초순의 봄날처럼 포근했습니다.
곳곳으로 역대 1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추위가 힘이 빠진 사이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일부 영남을 제외한 전국으로 퇴근길 공기 질이 나쁜데요.
먼지 수치가 높은 충청과 호남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공기 질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충청과 전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되겠습니다.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복사 냉각 효과가 활발해지겠습니다.
이에 내일 출근길은 전국 곳곳에서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습니다.
게다가 도로에 살얼음이 끼며 길도 미끄러울 텐데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으로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화재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로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강릉과 대전 12도로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 광주 1도, 부산 4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 제주 1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 중부지방에 눈비가 내린 후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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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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