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그우먼 박나래 씨와 전 매니저가 진실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측의 합의서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돈을 받는다'는 것 외에 실질적으로 뜻이 맞는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박나래의 이태원 집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
이후 줄곧 입장 차를 보인 양측이 서로 교환한 합의서의 내용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언론 보도로 공개된 합의서를 보면 양측은 모두 합의금 규모는 표기 없이 빈칸으로 남겨뒀습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보낸 합의서의 내용은 극과 극을 달렸습니다.
우선 누가 잘못을 해 파국에 이르렀는지를 보는 시각 자체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전 매니저 측은 '미지급 임금 및 미지급 성과급이 존재한다'고 합의서에 명시하고, '박나래의 불법 행위 및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정신적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박나래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퇴사자들과의 관계를 감안해 선의에서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못박은 겁니다.
그간 폭로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견해도 달랐습니다.
전 매니저들의 4대 보험 미가입,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두고 양측은 상반된 내용들로 '상대방의 잘못'을 합의서에 적을 것을 주장했습니다.
합의서상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위약벌 및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한 건 동일했습니다.
박나래 측은 소속사 앤파크와 아티스트에게 위약벌로 10억 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쓴 반면, 전 매니저들 측은 합의 누설 시 1회당 3,000만 원, 합의서 위반 시 1회당 1억 원 지급으로 명시했습니다.
고소를 고소로 맞받으며 깊어지고 있는 양측의 진흙탕 싸움
쌍방의 전화 녹취, 상대방을 비난하는 욕설 음성까지 공개되며 사건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피로감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전해리]
#박나래 #매니저 #합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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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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