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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대표 AI'를 선발하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의 '재도전'을 받겠다고 했으나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 등이 줄줄이 포기 의사를 밝혔다.
15일 카카오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재도전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차 단계 진출 정예팀을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017670)으로 확정한다고 독파모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당초 1개 팀을 떨어트린다는 계획을 뒤집고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2개 팀을 탈락시켰다. 대신 1개 정예팀을 추가로 선발하는 재도전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러나 탈락한 네이버는 정부 발표 직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재도전이나 이의제기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력한 재도전 후보로 거론되던 카카오 역시 독파모 프로젝트 재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1개 정예팀을 추가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재도전 포기 의사를 밝힌 만큼, NC AI, KT 등이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2단계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뿐만 아니라 1단계 평가에서 합류하지 못하신 10개의 컨소시엄 그리고 또 새롭게 컨소시엄을 구성할 역량 있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모두 드리려고 한다"며 "빠른 시간 내에 공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행정절차를 최대한 조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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