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이익 1.5조원… 전년比 19% 감소

조선비즈 조은임 기자
원문보기
대한항공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5393억원(별도·잠정)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9% 줄어든 것이다. 글로벌 항공사 간 경쟁과 고환율로 비용이 상승한 여파로 해석된다.

지난해 매출은 16조5019억원으로, 전년대비 2% 늘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항공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계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와 함께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대한항공 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5.1%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4조5516억원으로 13% 증가했다.

4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171억원 증가한 2조5917억원을 나타냈다. 미주 노선의 경우 입국 규제 강화 및 서부 노선 경쟁 심화로 다소 정체 흐름을 보였으나, 지난해 10월 초 추석 황금 연휴 기간 일본과 중국 중심 단거리 수요가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했다.

4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1억원 증가한 1조2331억원을 기록했다. 미·중 관세 유예 협상에 따른 대외 환경 불확실성 완화 및 전자상거래 수요 안정적 유입, 연말 소비 특수 및 고정 물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여객 사업은 최근 원화 약세 및 한국발 수요 둔화를 고려해 해외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2월 설 연휴 등 연초 수요 집중 기간에 탄력적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도 높이기로 했다.


화물 사업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등 불확실한 외부 환경 전망을 감안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시장 상황에 연동한 탄력적 화물기 공급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goodnim@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