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스모그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대기 질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나쁨' 수준 이상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충청과 전북에는 올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동해안에서부터 서해를 지나 우리나라 서쪽 지방까지 미세먼지 띠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스모그'입니다.
충남과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농도는 평소의 2∼3배 이상 높아지며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전남에서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서쪽 곳곳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100㎍/㎥ 안팎까지 오르며 공기 질이 한층 더 악화했습니다.
세종과 대전 등 충남 지역은 예비저감조치에도 불구하고 내일도 고농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충북과 전북에도 내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 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시간도 단축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도 초미세먼지 주의보 등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윤종민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총괄예보관 :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16일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번 미세먼지의 기세는 오래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재근 / 케이웨더 방송 예보관 : 이번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는 오래가지 않고, 주말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청정한 공기가 내륙으로 유입돼 확산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오르자마자 찾아온 불청객 미세먼지, 야외활동은 피하고,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디자인;지경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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