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이 충북 음성군을 찾아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올해 공사 주요 사업과 제도 개편 내용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15일 음성지역 농업인들과 만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는 한편, 2026년 농지은행사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추진 방향과 변동 사항을 공유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이 충북 음성군을 찾아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올해 공사 주요 사업과 제도 개편 내용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15일 음성지역 농업인들과 만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는 한편, 2026년 농지은행사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추진 방향과 변동 사항을 공유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올해 총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4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사업에 1조6137억원이 투입되며 '선 임대 후 매도 사업'에는 770억원이 배정됐다.
올해 농지은행사업 개정 사항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지임대수탁사업 위탁수수료 전면 폐지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로부터 농지를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제도로 그동안 농지 소유자에게 연간 임대료의 2.5~5% 수준의 위탁수수료가 부과됐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경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공사는 위탁자가 농업인일 경우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은 물론,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시행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는 모두 면제된다.
김인중 사장은 "이번 농지은행사업 개정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고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업인의 입장에서 농업인을 위한 정책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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