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픈놀 |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15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난해 추진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연간 성과를 발표했다.
오픈놀은 △디지털 전환 및 판로개척 △LIPS 연계 투자 및 금융 선순환 구조 마련 △민간 주도 사후 관리 및 플랫폼, 3개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다. 소상공인의 자립을 목표로 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 모델로, 소상공인 정책 지원과 맥을 함께하는 민간 차원의 활동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전환 및 판로개척 분야에서 약 350곳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디지털 커머스 교육을 운영한 것이 그 예다. 아울러 소담스퀘어 당산'을 통해 판로 개척 및 마케팅 부문을 지원했다. △라이브 커머스 구축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을 지원했으며 XR(확장현실)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 콘텐츠 제작 환경을 확충했다.
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LIPS)' 운영사로 참여, 투자 연계 활동을 진행했다. 오픈놀은 지난해 4월과 11월, 두 차례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심사를 거쳐 6개 소상공인 기업에 모두 4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집행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이 같은 직접 투자는 민간 운영사가 사업성을 사전 검증한 뒤 후속 투자 유치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투자 유치 기업은 대외 인증 효과를 통해 민간 투자 시장에서의 매력도를 높여 추가적 금융 지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했다.
오픈놀 측은 투자 이후에도 자체 보육 공간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 사후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이 안정적 사업 운영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오픈놀 측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 투자 연계를 하나의 체계로 구축한 소상공인 지원 모델"이라며 "추후 커리어 채용 플랫폼 '미니인턴'을 통해 축적한 채용·교육 운영 경험을 소상공인 지원 과정에 접목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은 단기적 재정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융 지원과 인프라, 인력 운영을 연계한 민간 중심의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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