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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드민턴 요정', 충격의 조기 탈락…미야자키 16강서 패퇴→같은 일본 선수에 고개 숙였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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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일본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미래로 평가 받는 미야자키 도모카(세계랭킹 9위)가 인도 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 선수 간 맞대결 끝에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제대회에서 한 번도 패한 적 없던 상대에게 풀게임 접전 끝에 무너지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미야자키는 15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쓰키(세계랭킹 28위)와 맞붙어 게임스코어 1-2(19-21 21-8 16-21)로 패했다.

두 선수는 그동안 세계대회에서 다섯 차례 맞붙어 모두 미야자키가 승리했다. 이번 인도 오픈에서 니다이라가 처음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일본 여자 단식 차세대 주자들 간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1게임은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미야자키가 연속 4득점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니다이라가 반격에 나서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니다이라가 연속 득점으로 19-13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미야자키가 다시 7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19-19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승부처에서 니다이라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21-19로 1게임을 챙겼다.

2게임에서는 미야자키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시작과 동시에 5연속 득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은 미야자키는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21-8로 크게 따돌리며 게임스코어를 1-1로 맞췄다.



승부가 갈린 3게임에서도 미야자키가 먼저 앞서 나가며 흐름을 잡는 듯했다. 그러나 니다이라가 7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에도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결국 니다이라가 21-16으로 마지막 게임을 거머쥐면서 게임스코어 2-1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미야자키는 인도 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미야자키는 세계랭킹 9위 지위에도 지난 주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에서 탈락하더니 이번 대회에서도 8강 진입을 이루지 못하는 등 주춤하는 중이다.

미야자키 대신 16강에 진출하게 된 니다이라는 대회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강호 왕즈이(중국)와 맞붙게 됐다.

사진=GGTM Sports Scene X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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