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의혹' 김병기 자택 압수수색 기다리는 취재진 |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박수현 기자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사용했다고 알려진 개인 금고를 연이틀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김 의원 차남 자택 관리사무소를 찾아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있다.
전날 김 의원 차남 자택에서 금고를 발견하지 못했으나, 압수수색에 대비해 금고를 옮겼을 경우 엘리베이터 CCTV 영상에 찍혔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다.
경찰은 금고는 작지 않은 크기라 CCTV에 띄지 않게 은닉해 옮겼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금고를 쫓는 것은 김 의원 각종 의혹의 최초 폭로자인 전 보좌진으로부터 김 의원이 중요 물품을 금고에 보관한다는 진술을 확보하면서로 전해졌다.
전날 강제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날 압수수색영장에 금고를 적시하고 김 의원과 차남 자택 등 6곳을 뒤졌으나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일각에선 경찰이 금고를 쫓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된 만큼 이미 중요 물품들은 금고 내부에서 사라졌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공천헌금을 '자수'한 전직 동작구의원들은 이미 돈을 돌려받았다고 진술한 점에서, 김 의원의 금고를 찾아도 혐의와 관련된 물증이 발견될지 미지수란 분석도 있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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