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 제공 |
남자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 2명이 함께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이 15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부터 2·3쿼터에 한해 외국인 선수 두 명의 동시 출전을 허용했다. 현재는 1~4쿼터 한명만 출전할 수 있다. ‘2명 보유·1명 출전’에서 ‘2명 보유·2명 출전(2·3쿼터)으로 변경된 것이다.
남자프로농구는 2018~2019시즌까지 일부 쿼터에 한해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 기용했다. 2019~2020시즌부터 모든 쿼터에 한명씩만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국내 선수 입지 확보 등이 이유였다. 하지만 리그 경기력 제고 등을 위해 외국인 선수 출전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외국인 선수의 연봉 보장 계약도 가능해지면서, 인접 국가 리그와의 영입전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선수의 자유계약(FA) 제도도 변경됐다. 선수의 계약 소진 기준을 현행 정규경기의 2분의 1(27경기) 이상 출전 명단에서 출전 시간으로 바꿨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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