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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보러 후쿠오카, 태민 보러 고베로…2026년은 ‘덕후투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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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026년 새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어디든’ 떠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움직일 전망이다.

원스톱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자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6년 1분기 글로벌 여행 시장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F.O.C.U.S’를 선정해 15일 공개했다.

트립닷컴 측은 “여행 선택지가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은 엔터테인먼트, 지역, 이동 방식 등 각자의 명확한 기준을 중심으로 핀셋 선택을 하는 양상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핵심 키워드인 ‘F.O.C.U.S’는 ▲프랜차이즈·팬 중심(Franchise & Fan-Driven) ▲아시아 중심(Orienting to Asia) ▲근거리·고밀도(Compact Distance) ▲자연·문화 체험(Unmissable Nature & Culture) ▲지속가능 이동(Sustainable & Smart Mobility)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사진 | 트립닷컴

사진 | 트립닷컴



◆ F (Franchise & Fan): 콘텐츠 따라 움직이는 ‘덕후 투어’ 여행지 선정의 제1 기준이 ‘콘텐츠’가 됐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디즈니랜드 등 글로벌 테마파크가 인기 여행지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K-팝의 영향력이 여행 지도를 바꾸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븐틴 월드투어, 고베에서 열리는 태민의 콘서트가 해당 지역 여행 수요를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확인됐다.

◆ O (Orienting to Asia): 여행의 중심은 ‘아시아’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글로벌 여행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서울은 1분기 항공권 예약 기준 글로벌 인기 도시 2위에 오르며 위상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튀르키예가 새로운 성장 여행지로 부상했다.


◆ C (Compact Distance): 짧고 굵게, ‘근거리’ 선호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알차게 즐기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1분기 아웃바운드 항공권의 59%가 단거리 노선이었으며, 일본·베트남·중국·대만 등 비행시간이 짧은 국가들이 강세를 보였다.

◆ U (Unmissable Nature & Culture): 자연과 로컬의 재발견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파리 루브르 박물관 등 전통적인 명소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은 ‘로컬’로 향했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가 상위권에 올랐으며, 가평 어비계곡과 DMZ 등 숨은 명소들이 새로운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했다.

◆ S (Sustainable & Smart Mobility): 이동도 똑똑하게, ‘EV 렌터카’ 친환경 이동에 대한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탄소 배출 정보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일본, 호주, 노르웨이 등 주요 여행지에서 전기차(EV) 렌터카 예약률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2026년 1분기 트렌드는 올해 여행객들이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는지 보여주는 나침반”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매력적인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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