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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작년 4분기도 '깜짝실적'…영업이익률 55%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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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TSMC의 고공행진은 언제까지일까. TSMC가 2025년 4분기에도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매출총이익률은 60%대에 진입했다. 영업이익률은 55%에 육박했다. 전기대비 웨이퍼 투입량은 소폭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인공지능(AI) 바람이 TSMC 몸값 폭등을 유발했다.

15일(현지시각) TSMC는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TSMC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회사다. 엔비디아 애플 퀄컴 AMD 등 주요 반도체 설계(팹리스) 회사가 고객사다.

TSMC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0460억9000만대만달러(약 48조7600억원)와 5649억대만달러(약 26조3300억원)로 집계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5.7%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2.8% 전년동기대비 32.7% 상승했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62.3%와 54.0%다. 매출총이익률은 전기대비 2.8%포인트(p) 전년동기대비 3.0%p 높다. 영업이익률은 전기대비 3.4%p 전년동기대비 5.0%p 많다.

12인치 웨이퍼 환산 기준 웨이퍼 투입량은 39만6100장이다. 전기대비 3.0% 미달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5.9% 초과했다.


TSMC는 삼성전자 인텔과 함께 7나노미터(nm) 이하 공정이 가능한 파운드리다. 삼성전자 인텔 고객사를 감안하면 사실상 관련 시장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공정별 매출 비중은 3nm 28% 5nm 35% 7nm 14% 등이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고성능컴퓨팅(HPC) 55% 스마트폰 32% 사물인터넷 5% 오토모티브(자동차) 5% 가전(DCE) 1% 등이다. 고객사 매출 분포는 북미 74% 아시아태평양 9% 중국 9% 일본 4%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4% 등이다.

TSMC는 작년 4분기 설비투자(캐펙스)에 115억1000만달러(약 16조9500억원)를 투입했다. 작년 총 캐펙스는 409억달러(약 60조2200억원)다.



한편 TSMC는 올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회사 목표치)를 346~358억달러(약 50조9400억원~52조7100억원)로 제시했다. 매출총이익률은 63.0~65.0%를 영업이익률은 54.0~56.0%로 안내했다.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 4분기 실적 호조는 첨단 공정 수요 확대가 원인"이라며 "2026년 1분기에도 이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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