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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정관선 예타 통과가 유일한 해법"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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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장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기장군의회,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장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의원들이 부산도시철도 정관선 설치의 운명을 가를 최종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분과위원회가 열린 세종시를 찾아 사업 통과를 촉구했다.

군의회들은 15일 오후 세종시 소재 한국개발연구원(KDI)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의 통과만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홍복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KDI에소 열린 SOC 분과위원회 심의에 앞서 "정관선 유치를 염원하는 18만 군민의 의지를 평가위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원정 시위에 나섰다"고 전했다.

군의원들은 "자체 용역 등을 통해 도시철도 정관선의 경제성과 효율성은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며 "교통 소외 지역 기장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이번 심의 통과는 당연한 결과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특히 "정관선은 기장군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업"이라며 "이번 심의에서 반드시 '통과'라는 결론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SOC 분과위는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의 사실상 '마지막' 절차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사 결과 종합 발표와 질의응답,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는 약 1개월 뒤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도시철도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서 장안읍 동해선 좌천역을 잇는 12.8㎞ 구간 노면전차(트램) 사업이다. 이 사업엔 총사업비 4794억 원이 투입되며,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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